저는 지금까지 상품권을 교환해본 적이 없습니다.
수수료 제외하고 넘겨야 하니까, 그게 아깝기도 하고.
웬만하면 제가 다 쓰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생각이 바뀌어서.
아니, 재테크하려고.
사기이면 어떡하나?
고민하고 검색하다가, 어제 한 군데를 찾았어요!
다른 데보다 환급률도 높고,
최근 리뷰 위주로, 다른 사람들 리뷰도 꼼꼼히 다 보고요.
좀 믿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에 시도를 했습니다.
"하이핀 상품권"
문화상품권은 90%.
앵간한 백화점 상품권은 95% 환급이더라고요.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깐, 상품권 종류가 엄청 많음.
그냥 상품권이면 다 되는 거 같아요.
저는 문화상품권 2만 원이랑 TV 설치하면서 받은 이마트 상품권 10만 원이 있었어요.
원래는,
문화상품권으로 오래간만에 영화 좀 볼라 했는데, 가격이 그렇게 올랐을 줄이야. (코로나로 영화 등진 지 한참.)
2명이서 2만 원으로는 못 보더라고요.
그냥 난중에 넷플릭스로 보려고요.
영화가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닌데 무슨.
고객센터 전화 or 문자 or 카톡.
카톡은 반드시 친구 추가. (HIGH999)
비슷한 걸 사칭하는 데가 있나 봐요.
조심조심!
저는 카톡으로 친구 추가한 후, 바로 연락드렸습니다.
신분증에서 순간 멈칫하긴 했으나,
뒷번호랑 발행일자만 안 보이면 되니깐. 다 가리고 사진 찍어 보내드렸습니다.
위의 대화 내용은 제 개인정보가 있어 잘랐어요.
바로 계좌 확인해보니, 113,000원이 입금되었더라고요.
오! 공돈 생긴 느낌!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랍니다.
가능한가 싶음?
그런데 진짜 답변이 엄청 빨라요.
문화상품권 만 원짜리만 먼저 해볼걸 걱정이 들던 찰나, 바로 입금!
나만 연락하는 게 아닐 텐데. (검색하면 네이버 제일 위에 있음.)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 신기해요.
다음에 문화상품권 또 생기면 또 이용하려고요.
타 사이트 비교해보시면, 환급률은 여기가 제일 높을 거예요.
(내가 검색해서 내가 이용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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