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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일은 국민가수 2회 (1)

by JENNIE@ 2021. 10. 18.

2회 2021년 10월 14일 방송.
당신은 누구의 내일을 응원하시겠습니까?

내일은-국민가수-로고
내일은-국민가수

 

지난주 예고대로,

과거 오디션을 평정했던 엄청난 실력자들이 모였습니다.
보기 전부터 저도 기대를 많이 했더랬죠.

확실히 아마추어보단 실력들이 너무 좋더라고요.
어마어마한 경쟁력을 뚫고 성공한 사람들인데 오죽하겠어요.

솔직히,
나가수에 출현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예전 MBC 방송사 프로, 나는 가수다)


https://youtu.be/kXDf3 O8 zlUk

박광선-비오는-어느-저녁

박광선: 비 오는 어느 저녁.

슈퍼스타 K에서 버스커버스커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한 울랄라세션의 한 멤버죠.
울랄라세션은 실력뿐 아니라 퍼포먼스로도 유명한 팀입니다.

그 실력, 어디 안가네요.
오디션이 아닌 그냥 음악을 같이 즐기게 만듭니다.

 


https://youtu.be/XA-Q0 r8 h6 vg

김영흠-미소-속에-비친-그대

김영흠: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유명한 분이라고 하던데, 이 분은 모르는 분이에요.
근데 첫 소절 듣는 순간 와, 이 사람 뭐지? 싶더라고요.
허스키한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몰랐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앞으로의 무대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원래 기타 치면서 불렀는데 이 날은 기타가 없어서 손이 어색했대요.
이상하게 서서 부름.

 


https://youtu.be/mUyf5 W5 t8 iY

임지수-행진

임지수: 행진.
김영흠 씨를 꺾고 1위를 하신 분이랍니다.
버클리 음대 출신이라더니 확실히 편곡이 예사롭지 않네요.
행진 리메이크는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하시는 분은 처음이라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간절한 독백 같은 느낌.
하지만 박선주 심사위원이 지적했던 것처럼 저도 그 부분, 클라이맥스 부분의 고음이 사람 목소리 같지 않는 너무 이질적이었어요.
감정이 고취되다가 갑자기 뚝 끊기는 느낌.
생각보다 목소리가 너무 굵어서, 흠.
고음에서 갑자기 딴사람 목소리 같았습니다.
아쉬워요.

 


https://youtu.be/Giu_x 9 XpTc0

고은성-그순간

고은성: 그 순간.

사랑의 콜센터에서 김범룡 님이 나왔는데 대결에서 본인 노래 부르셨는데 그게 이 노래였어요.
레트로에 허스키한 목소리가 찰떡인!
비트도 너무 좋았고 그분 특유의 공기 섞인 목소리랑 너무 잘 어울려서 요즘에도 듣기 좋아서 꽂혔었는데,

근데 고은성 님은,
선곡이 잘못된 느낌입니다.
노래 너무 잘하시는 분인데 개인적으로 진짜 이 노래는 안 어울렸던 것 같아요.


https://youtu.be/_Wr0 C9 iP3 v8

박수호-Lonely-Night

박수호: Lonely Night.
IT기업의 CEO.
돈도 많고 능력도 있으면서 뭐야, 왜 노래도 잘해!
나이 많은 분이 나오셔서 트로트 부르시려나 했는데요.
예상을 뒤엎었습니다.
연세에 비해 깔끔한 미성에다 고음도 깨끗하네요.
굉장히 즐기면서 쉽게 부르십니다.
다른 노래도 살짝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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