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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일은 국민가수 1회 - 국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한 명 (2)

by JENNIE@ 2021. 10. 10.

이어서,

내일은-국민가수-로고
내일은-국민가수

 

 

https://youtu.be/WyiKZ-VVcJ4

김동현-비밀

김동현: 비밀.

숯 총각 김동현 님.

닭갈비집에서 숯을 갈아주는 알바를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이 노래 잘 모르는 곡인데, 

와, 저 이분 목소리 듣고 이 프로 봐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목소리 진짜 깨끗하고 감정선이 노래 끝날 때까지 유지되고 표정은 아니지만 목소리가 너무 울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너무 담담하지도 않은 절제하되 절제되어 있지 않습니다. 

뭔가 대개 자연스러워요.

무슨 표현이 이래?

 

 

https://youtu.be/ECo0Qw_70z0

박창근-그날들

박창근: 그날들.

이분 50대라던데, 엄청 동안에다 체구도 작으시고 목소리도 엄청 미성입니다.

포크가수 길을 23년 동안 걸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분도 도입부에서 끝났습니다.

 

선곡도 너무 좋았고, 그래서인지 아님 이분 때문인지 노래 듣고 먹먹해지더라고요.

다음엔 어떤 노래를 하실지 정말 기대됩니다!

 

 

1회가 이 정도면 앞으로는 어떨지 후들후들합니다.

예고편 보니, 

이번에도 실력자들이 굉장하던데,

아니, 오디션 1위 하신 분들은 왜 나오는 거지?

 

하지만,
그동안 봐왔듯이 그분들은 오히려 끝까지 못 갔어요.

흠.

이번엔 과연 어떻게 될지?
이변이 있을지?
여러모로 기대가 됩니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에 실력자들이 많이 모이는 이유가 물론 코로나라는 변수가 적용되긴 했지만,

본인들이 뽑은 가수들의 노출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상금도 크긴 하지만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재방송도 많이 하니깐.

 

트로트 붐 일 때,

공중파에서도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여럿 있었지만 그때뿐이어서,
그분들 잘 기억이 안 납니다.

 

하지만 TV조선에서 뽑힌 사람들은 계속 노출이 되었기에,
지금은 웬만한 아이돌보다 그들의 노래가 더 익숙하고 이젠 진짜 연예인이 되어 있더라고요.
저도 트로트가 많이 익숙해지고요.

 

그런 믿음이 있으니,

오디션 1위도 하고 인지도가 있는 분들도 많이 참석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기대된다는 말을 참 많이 했네요.

돌아오는 목요일 2회.

본방 사수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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