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를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은 다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으니,
내가 어떤 사람인지 타인의 눈엔 어떻게 비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심리 테스트부터 이러한 성격 테스트를 많이 하는가 봐요.
내 성향이 어떤지?
테스트하면 이것도 맞는 거 같고 저것도 맞는 거 같고 그렇던데, MBTI는 꽤 정확한 것 같습니다.
나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고민할 때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아요.
저는 ESTJ가 나왔습니다.
현재 저의 직업이 잘 맞는 직업의 예시로 나왔어요.
잘 찾아갔죠?
그래서 그런지 일은 재미있습니다만 이젠 그만 쉬고 싶네요.
마음에 안 드는 성격이지만 인정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너무 많이 맞음.
MBTI의 성격유형을 볼까요?
1. I (내향), E (외향): 에너지의 방향.
(1) I (내향), 자기 내부로 주의 집중.
- 발상, 지식이나 감정에 대한 자각의 깊이를 늘려감으로써 에너지를 얻는다.
- 조용하고 신중하며 내면 활동에 집중력을 발휘한다.
- 깊이 있는 대인관계를 가지며 말보다는 글로 표현하기를 좋아한다.
(2) E (외향), 자기 외부에 주의 집중.
- 다른 누군가에게 발상, 지식이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에너지를 얻는다.
- 사교적, 활동적이며 외부 활동에 적극성을 발휘한다.
- 폭넓은 대인관계를 가지며 글보다는 말로 표현하기를 좋아한다.
- 경험을 통해 이해한다.
2. S (감각), N (직관): 사람이나 사물을 인식하는 방법.
(1) S (감각), 오감 및 경험에 의존.
- 현실적인 타입.
- 실제의 경험을 중시하고 지금에 초점을 맞추어 일처리를 한다.
- 숲보다 나무를 보려는 경향이 강하다.
(2) N (직관), 직관 및 영감에 의존.
- 이상주의적인 타입.
- 아이디어를 중시하고 추상적. 미래지향적이고 개연성과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신속, 비약적으로 일처리 한다.
- 비유적, 암시적으로 묘사한다.
- 나무보다 숲을 보려는 경향이 강하며 자신만의 세계가 뚜렷한 편이다.
3. T (사고), F (감정): 판단의 근거.
(1) T (사고), 업무중심 타입.
- 진실과 사실에 주로 관심을 가지며 "맞다, 틀리다"의 판단 선호.
- 논리적, 분석적이며 객관적으로 사실을 판단한다.
- 원리와 원칙을 중시한다.
- 논평하기를 좋아한다.
- 감정형보다 현실적이다.
(2) F (감정), 인간관계 중심 타입.
- 사람과의 관계에 주로 관심을 가지며 "좋다, 나쁘다"의 판단 선호.
- 상황적, 포괄적이며 주변 상황을 고려하여 판단한다.
- 의미, 영향, 도덕성을 중시한다.
- 우호적인 협조, 공감하기를 좋아한다.
- 사고형보다 이상주의적이다.
4. J (판단), P (인식): 선호하는 삶의 패턴.
(1) J (판단), 분명한 목적과 방향 선호.
- 계획적이고 체계적이며 기한을 엄수한다.
- 깔끔하게 정리정돈을 잘하며 뚜렷한 자기 의사와 기준을 신속하게 결론 내린다.
(2) P (인식), 유동적인 목적과 방향을 선호.
- 자율적이고 융통성이 있으며 재량에 따라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
- 상황에 따라 적응하며 결정을 보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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