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축"
큐티섹시 러블리 지민의 생일.
10월 13일.
오랜만에 브이 라이브에 와서 그런지 굉장히 어색해하네요.
입을 쪼물쪼물,
어쩔 줄 몰라하는 거 너무 귀엽습니다.
연습하다 와서 머리가 땀에 젖었다며 머리를 묶었다는 지민이.
너무 깜찍하다.
결국, JK에게 전화를 하고야 마는데.
뭐 하고 있니?
운동이 안 끝났니?
나의 생일 축하를 도와주겠니?
아 근데,
정국이가 형한테 반말하는 거 왜 이렇게 설레나요?
작고 소중한 지민이 형 이래.
아니 왜 자꾸 애 얼굴을!
귀여우니 자꾸 손이 갈 수밖에 없는 거 이해합니다만.
아니, 부럽사옵니다.
또 캥거루 됐어.
지민이는 정국이 가슴을 참 찰지게 잘 때리는 것 같아요!
찰싹!
흠, 오늘 여러모로 부럽습니다.
울 정국이 머리가 도토리네요.
이 육식 토끼,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귀염둥이 둘이서 참, 꽁냥꽁냥.
지민이가 물 좀 갖다 달랬는데 전정국 씨는 초록색병까지 챙겨 와서 지민이가 미친 X 이러고.
생방송 중 욕할 뻔했다며.
빵 터짐!
아무렴요, 생일엔 술이죠.
우리 제이홉까지 와서 생일 축하해줬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시큼한 냄새난다며.
지민이 춤 연습하다 땀에 절고 정국이 운동하다 왔으니 땀에 절었을 테고 뭐, 그 냄새 아니겠어요?
그나저나,
소주 마신 후 제이홉의 표정이 압권입니다!
호석이가 몰랐던 사실도 알려줬어요.
여기가 정국이 작업실이래요!
와, 우리 막냉이 작업실도 있네.
방송 내내 아미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하는데 지민이가 진짜 고마워하는구나, 진심이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요즘 러닝을 한다며,
트윗에 올린 사진이에요.
일 끝나고 뛰고 나면 잡생각도 안 나고 좋다며 뛰는 게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한강 근처에 살면 나도 좀 뛸 텐데,
좋겠다.
우연히라도 스쳐 지나갔던 사람들.
지민이 생일날,
트윗에 멤버들이 올린 사진입니다.
크크, 김석진 진짜, 작년엔 휴지였나? 왼손으로 쓴 거였나?
그때도 엄청 빵 터졌었는데.
제이홉이 올린 거.
포토샵 기껏 다 하고 원본사진 올림.
이건 남준이가 올린 건데, 다시 보니, "인더숲" 촬영할 때 찍은 거네요!
마지막으로,
우리 지민이 생일 라이브 꼭 보세요!
세상 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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