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2021년 11월 4일 방송.
당신을 사로잡을 레전드 무대가 온다.
1:1 데스매치.
상위권에 있는 분들이 전부 상위권분들 선택하더라고요.
제가 봐도 둘 다 TOP7까지 갈 사람들인데 둘이 겨루고 있음.
패자부활전이 있겠지만 그래도 그중엔,
진짜 떨어지는 분들도 계실 테니.
박광선:고은성.
누가 이겼는지, 결과는 스포 하지 않겠습니다.
박광선: 난 남자다.
퍼포먼스는 이미 슈퍼스타 K에서 입증된 거 아니겠습니까?
이 분이 노래를 부르면 지루하지 않아요.
관객이 집중해서 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꼭 몸을 움직이지 않더라도 감정 또한 하나의 스토리처럼.
굉장히 영리하신 것 같고.
실력은 너무 당연히 최고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 별로 안 좋아하는데 중간에 탱고를 넣었네요.
와우!
고은성: 그 옛날처럼.
목소리 너무 멋지고 고은성 님은 보면 볼수록 매력 있어요.
너무 좋았지만 이 분은 선곡을 잘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1:1은 실력이 비슷한 분들이라,
자기를 뽑아야만 하는 한 칼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노래가 좀 너무 서정적입니다.
편곡도.
상대방 실력이 너무 강해요.
김희석:임한별.
김희석: 꿈에.
진짜 너무너무 좋아하는 노래.
왜 이렇게 잘해.
어쩌면 저렇게 노래를 할 수가 있어요?
애절하고 그립고 다하세요 다.
원곡 그대로 하지 않는 편곡도 너무 좋았습니다.
목소리 너무 좋네요.
임한별: 불꽃처럼.
프로는 프로인가 봅니다.
역시 실력 있는 자는 시간이 갈수록 그 진가가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했던 선곡에 목소리가 평범한 것 같은데,
계속 끌리는 이건 뭐죠?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무대였습니다.
권민제:손진욱.
권민제: 이미 슬픈 사랑.
워낙 명곡이고 굉장히 고음인 데다 쉽게 잘 부르시는데.
근데 왜 지루하게 느껴지는지?
밋밋하고 감정이 안 생겨요.
그냥 노래방에서 노래 잘하는 친구 보는 느낌.
손진욱: 걸어서 하늘까지.
머리 스타일 바뀌었네요.
너무 찰떡인 듯!
이분은 밀당을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고음만 한다고 통쾌한 건 아니니깐요.
감정선을 잘 살리는 시원한 무대였습니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홍대입구역 맛집 "철길 왕갈비살" (0) | 2021.11.08 |
|---|---|
| 내일은 국민가수 5회 (2) (0) | 2021.11.08 |
| 내일은 국민가수 4회 (2) (0) | 2021.10.30 |
| 내일은 국민가수 4회 (1) (0) | 2021.10.30 |
| 블루보틀 (0) | 2021.10.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