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2021년 10월 28일 방송.
오디션 맹수들이 뭉쳤다.
나날이 기대감이 더해져 갑니다.
매일 챙겨보다 보니 어느새,
정이 들었네요.
김도하, 최진솔: 오늘도 난.
에고,
올 하트가 가능한 두 분이 왜 신경전을 해가지고..
불협화음에 구성도 이상하고,
조화가 아닌 각자 자랑만 하다 끝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김도하 님 많이 기대했는데 아쉬워요.
두 분의 합이 너무 아쉬운 무대라,
노래는 안 들리고 각자 목소리만 들렸어요.
잘했으면 너무 멋있었을 것 같은데.
박광선, 김영근, 김영흠, 유슬기: 추억 속의 재회.
이 노래가, 이렇게 슬픈 노래였나요?
도입부부터 클라이맥스까지,
각자 개성이 너무 뚜렷한 보컬들인데,
개인이 보이지 않으나, 보일 수밖에 없는 무대입니다.
굉장히 집중하게 만들었으나,
아니, 웃으면 안 되는데.
영흠 님 몰입한 게 너무 웃겨서 대단한 짤을 남겼어요.
영흠 님이 부르면,
슬퍼도 더 슬퍼지고, 애절한 게 더 애절해지고,
감정이 더 극대화되는 게 목소리가 진짜 독보적입니다!
이병찬, 권의빈, 김민수, 방세진: 그대와 단 둘이서.
선수 출신들이라 다른 팀에 비해 많이 불리하긴 하네요.
이병찬 님.
여전히 떨긴 하지만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목소리도 너무 좋고 흠.
굉장히, 인기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임한별, 박은영, 이혁: 못 찾겠다 꾀꼬리.
임한별 님.
개인곡 할 때는 그냥 그랬었는데 이번엔 작정하고 나오신 것 같습니다.
목소리 긁는데!
실력이 슬슬 나오는군요.
박은영 님은 굉장히 시원하게 잘 부르시더라고요.
오랫동안 아이돌 활동을 해서인지,
굉장히 안정적이며 엄청난 고음인데도 불안하지 않았고 몰입해서 봤습니다.
이혁님은,
개인곡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너무 고음만 하시는 듯.
노래를 들으면 기승전결이 없고 결만 있는 느낌이 듭니다.
남들보다 좋은 장점을 갖고 계신데,
적재적소에 잘 활용을 못하시는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처음부터 너무 소리만 지르는 것이 개인적으로 편곡이 좀 아쉬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클라이맥스 같은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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