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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강릉여행 - 라라옥 강릉별장

by JENNIE@ 2021. 9. 27.

2021년 4월쯤, 바다가 미친 듯이 보고파서 강릉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바다만 바라보고 호텔에 누워서 바다가 전부인 그런 힐링이 하고 싶었습니다.

 


코로나로 1년 넘게 아무 데도 못 가고 친구도 못 만나고 소주 마셔본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집과 회사 생활에 미치기 직전이었습니다.

KTX를 한 번만 타니 교통이 너무 편하고 깨끗한 바다가 있는 가까운 곳이라는 그 이유만으로 아무 고민 없이 강릉을 선택했습니다.
11시쯤 KTX 강릉역에 도착하여 바로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타고 "라라옥 강릉 별장"으로 갔습니다.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고 갔지만 항상 웨이팅이 긴 곳이라서 '된 건가?' 싶기도 했고 사람 많은 게 좀 신경 쓰이더군요.

 

 

라라옥-강릉별장-간판
라라옥

다행히 12시 오픈에다 우리가 첫 손님이고 아무도 없었습니다. (금요일 평일)


라라옥-강릉별장-내부
라라옥

물병입니다. 예쁘죠?


복숭아-에이드
라라옥

복숭아 에이드 시켰는데 굉장히 진하고 알맹이도 씹히며 너무 맛있었습니다.
탄산수도 따로 주셨어요.


라라옥-명란-로제파스타
라라옥

명란 로제 파스타.

가장 많이 먹는 파스타라던데 예상대로 엄청나게 맛있었습니다.
접시 핥을뻔했다고요!
명란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어쩌면 피클도 이리 맛있는지!


라라통닭-마파초당-두부소스
라라옥

라라옥의 시그니처 메뉴 라라 통닭과 마파 초당 두부 소스입니다.
소스는 선택 가능합니다.
느끼할 것 같아 매콤한 소스로 했고 실제 리뷰도 제일 많았습니다.
음식 사진을 찍으니 포토타임 따로 주셨어요.


라라통닭-닭-해체한-사진
라라옥

포토타임 종료 후, 다시 가져가셔서 분해해 주셨습니다.
위에 치즈가루도 뿌려주시고!


라라통닭-위에-치즈가루-뿌리-사진
라라옥

맛있는 건 큰 사진으로 한 번 더!
굉장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녁시간 때쯤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 분위기도 너무 좋고 와인과 함께하면 더욱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다 먹고 나갈 때쯤 되니까 사람들이 꽉 찼습니다.

역시!
이젠 숙소로 가볼까요?

 

그전에, 메뉴판과 지도 사진입니다.

 

 

라라옥-메뉴판라라옥-메뉴판
라라옥-메뉴
라라옥-메뉴판라라옥-메뉴판
라라옥-메뉴



라라옥-메뉴판라라옥-메뉴판
라라옥-메뉴



라라옥-메뉴판라라옥-메뉴판라라옥-메뉴판
라라옥-메뉴

사진으로 한번 더!

 

 

라라옥-지도
라라옥-지도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매일 12시 ~ 21시.(8시 마지막 주문)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매일 15시 30분 ~ 17시 준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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