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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48

내일은 국민가수 1회 - 국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한 명 (1) TV조선에서 초대형 프로젝트 오디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상금 3억. 심사위원입니다. 노래뿐 아니라 스타성도 있어야 하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채워져 있네요. 개인적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싫어하는데요. 울고불고하는 거, 그냥, 나는 TV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즐겁고 싶은데, 감정 이입되는 게 싫더라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가수는 노래가 좋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1회부터 이러면 곤란하죠. 그러면 얘기가 또 달라집니다! 1회 2021년 10월 7일 방송. 기억에 남는 몇 분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ZRtWepO9xp4 김도하-always-remember-this-way 김도하: CM송 가수. 체구가 작은 것 같은데, 목소리 힘은 엄청나네.. 2021. 10. 10.
가산디지털단지역 수제돈카츠 맛집 "오늘" 평상시 돈가스를 잘 먹지 않는데, 이곳은 자주 가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엔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좀 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회전이 빠르더라고요. 문 앞에 대기자 명단 작성하고, 메뉴도 미리 정하면, 자리 앉자마자 금방 나옵니다. 등심 돈카츠. 겉바속촉이 이런 걸 두고 말하는 거구나 싶게,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해요. 고기 잡내도 안 나고, (저는 고기 냄새 엄청 예민합니다.) 부드럽고 두껍고, 담백함. 돈가스에 베인 기름 맛 진짜 싫어하는데 전혀 없고. 먹은 후, 돈가스 냄새도 안 올라오고, 아주 좋더라고요. 맛있는 사진은 크게! 소스 너무 귀엽지 않아요? 버전이 3가지가 있어요. 이건 곰돌이 버전. 안심 돈카츠. 인기가 제일 많아요. 한입에 쏙 들어가지는 않고 조금 큽니다. 처음엔 고기가 좀 안 익은.. 2021. 10. 6.
강릉여행-아비오호텔, 중앙시장 "라라옥 강릉 별장"에서 맛나게 점심 먹고 체크인하기 위해 아비오 호텔로 갔습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했기에 버스를 타고 갔으며 서치한 대로 내리라는 데서 내렸는데, 소나무 숲만 무성한 곳이어서 당황스럽더군요. 지도상 세인트 존스 호텔 옆에 있는 걸 확인했기에, 불안하지만 무작정 그 호텔만 보고,(세인트가 크니까 잘 보임) 소나무 숲길을 걸었습니다. 그냥 산을 탔을 때와는 다른, 진한 나무 향이 진동을 하더라고요. 와, 이게 진짜 힐링. 사람 아무도 없고, 온통 소나무 숲에, (소나무 사이사이 바다가 보임) 나무 냄새가 너무 좋아 마스크 벗고 기분 좋게 걷다 보니, 드디어 아비오 호텔이 보였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에 깔끔했고, 무엇보다 사람이 없고 조용해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위의 사진은 아비오 호텔.. 2021. 9. 28.
강릉여행 - 라라옥 강릉별장 2021년 4월쯤, 바다가 미친 듯이 보고파서 강릉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바다만 바라보고 호텔에 누워서 바다가 전부인 그런 힐링이 하고 싶었습니다. 코로나로 1년 넘게 아무 데도 못 가고 친구도 못 만나고 소주 마셔본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집과 회사 생활에 미치기 직전이었습니다. KTX를 한 번만 타니 교통이 너무 편하고 깨끗한 바다가 있는 가까운 곳이라는 그 이유만으로 아무 고민 없이 강릉을 선택했습니다. 11시쯤 KTX 강릉역에 도착하여 바로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타고 "라라옥 강릉 별장"으로 갔습니다.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고 갔지만 항상 웨이팅이 긴 곳이라서 '된 건가?' 싶기도 했고 사람 많은 게 좀 신경 쓰이더군요. 다행히 12시 오픈에다 우리가 첫 손님이고 아무도 없었습니..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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