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왕갈비상#홍대맛집1 홍대입구역 맛집 "철길 왕갈비살" 이곳은, 저의 20년 단골집입니다. (구) 기찻길 왕소금구이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어요. 홍대에서 밤새 놀고, 이곳에서 새벽 4~5시쯤 아침으로 고기 먹고, 솥밥에 뜨끈한 숭늉 만들어 마시던. 첫 전철 타고 집에 가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위드 코로나도 되었고 백신 접종도 완료했겠다, 2년이 넘도록 못 간 데다, 안창살이랑 부추 무침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드디어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둘이서, 안창살 4인분. 솥밥. 된장찌개. 반찬은 수없이 리필. 배 터지게 원 없이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홍대의 토요일! 굉장히 사람 많은 곳이지만, 전 어중간한 3:30분쯤 갔기에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쓰읍. 양념 안창살인데 다시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또 먹고 싶습니다. 제가 이 부추무침을 너무 좋아합니.. 2021.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