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아비오호텔, 중앙시장
"라라옥 강릉 별장"에서 맛나게 점심 먹고 체크인하기 위해 아비오 호텔로 갔습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했기에 버스를 타고 갔으며 서치한 대로 내리라는 데서 내렸는데, 소나무 숲만 무성한 곳이어서 당황스럽더군요. 지도상 세인트 존스 호텔 옆에 있는 걸 확인했기에, 불안하지만 무작정 그 호텔만 보고,(세인트가 크니까 잘 보임) 소나무 숲길을 걸었습니다. 그냥 산을 탔을 때와는 다른, 진한 나무 향이 진동을 하더라고요. 와, 이게 진짜 힐링. 사람 아무도 없고, 온통 소나무 숲에, (소나무 사이사이 바다가 보임) 나무 냄새가 너무 좋아 마스크 벗고 기분 좋게 걷다 보니, 드디어 아비오 호텔이 보였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에 깔끔했고, 무엇보다 사람이 없고 조용해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위의 사진은 아비오 호텔..
2021.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