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피어싱

우리 정국이가 또, 뚫었어요.

입술 피어싱을 했답니다.

 

 

더팩트-정국

 

 

흠, 귀도 다시 뚫었군요.

6개 다 뚫은 거 같은데, 후들후들.

팔에 하는 타투는 아프다던데, 얼굴, 귀 다 뚫고.

정국아, 안 아프니?

 

 

더팩트-정국

 

 

섹시하긴 하군요.

정국 is 뭔들.

 

 

더팩트-정국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정국이라, 타투했을 때는 저도 좀 충격이었어요.

아!

발가락이 양말이 처음이었지?

 

발가락 양말 신었을 때가 제일 충격!

내가 진짜 진짜 싫어하는 아저씨 양말인데, 어느 날 정국이가 딱, 신고.

발가락이랑 손가락이랑 깍지를 딱!

아놔.

이번 UN연설차 미국에서 라이브 켰을 때도, 

발가락 양말 돌돌 말아서 발가락 다섯 개만 나오게 행위예술 만들고.

팬들이 뭐라 한다고, 지민이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자기 무좀 없다며.

그게 아니잖아 정국아?

아, 이 막냉이를 어쩌면 좋지?

 

피지컬은 완벽한 시크 도시남인데.

그 속엔, 아저씨 몇 명이 들어앉은 것 같아요.

흠.

그래서 더 좋은가?

 

 

더팩트-정국

 

 

생각해보면, 정국이는 하고 싶은 게 많은 열정적인 사람이고.

또 성인 남자니까.

(아미 눈에는 항상 아기, 매번 "우리 정국이 다 컸네" 이러고 있음. 이미 다 컸는데.)

 

저도 저 나이 때에는 타투, 피어싱 다 하고 싶었는데,

아픈 게 싫어서 못했음.

그때는, 그게 그렇게 예쁘고 멋있더라고요.

 

이것저것 하고 싶은 나이잖아요.

아직 20대 중반인데.

 

개인적으로, 입술에 뭐 붙은 것 같아서 아직은 적응이 안 되지만,

예쁘긴 하네요.

예뻐요. 아무렴, 예쁘고 말고요!

 

눈썹 피어싱도 그렇고, 이번에 입술 피어싱까지.

헛.

생각해보니, 콘서트 할 때마다 피어싱을 하네요!

아미한테 엄청 잘 보이고 싶었나 보다.

아유 어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