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TS

[방탄소년단-정국] 인스타그램 노래추천 AUDREY NUNA - Space

by JENNIE@ 2022. 2. 7.

2022년 2월 6일.
정국이가 인스타그램에서 노래를 추천해줬습니다.

 


저도 많은 노래를 듣긴 하지만,
그냥 플레이만 할 뿐 제목과 아티스트 이름은 안 봐요.
하지만,
정국이가 추천해주는 곡은 꼭 검색을 해본답니다.

 

정국이가 예전에,

커버곡 발표할 때는 가사를 잘 봐달라고 했었어요.
그래서인지 정국이가 커버를 하던, 곡 추천을 하던,
아티스트와 곡을 검색해보고 가사도 꼭 보게 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ruel-too-many-feelingsfinn-askew-rosesaudrey-nuna-space
정국-인스타

무려, 3곡이나 추천을 해줬는데 각각의 곡들의 느낌이 다 틀리네요.
Ruel: too many feelings
Finn Askew: Roses
AUDREY NUNA: Space

 

오드리 누나의 스페이스를 들을 땐,

우리 정국이 어제 일 때문에 삐졌나? 상처받았나?
걱정이 되었었고.
(정국이가 댄스 커버하고 그 여자분을 태그 한 일로, 아미들이 "전정구기"라고 부르겠다는 둥, 정국이 포토카드를 추운 베란다에 놓겠다는 둥 단체 협박? 이 있었음.)


핀 에스큐의 로지즈를 들었을 땐,
아미들에게 애교 부리는 느낌이었고.


루엘은,
이건 뭐지?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솔직한 모습을 공개한 것을 후회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잠깐 심각해졌었어요.

 

결론은,
나의 오지랖인 걸로.

나도 노래 들을 때 내 사정 맞춰가면서 듣는 거 아닌데,
왜 정국이에게는 뭘 끼워 맞추려고 하는 걸까요?
아마, 가까이서 못 보니 이런 걸로라도 정국이를 더 알고 싶어서 일 거라 생각합니다.
정국이가 커버한 것도 아니고 노래 추천이니,
그냥 "땡큐"하고 듣겠습니다.

 

AUDREY NUNA - Space

미국 출신 여성 래퍼로,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NANA가 한국어로 "누나"를 의미한대요.
활동명 멋지네요!
요즘은 진짜 랩과 보컬의 경계가 없는 듯합니다.
노래실력도 후들후들해요.

한국계 분이시라 본인이 직접 가사를 해석해주니 너무 좋습니다. (구글링)


왜 그런 적 있잖아요?
지침과 우울함이 바닥을 찍어내고,
화를 낼 기력도 없고,
피곤함에 누워있어도 잠은 안 오고,
온몸이 녹아내리는 느낌.


https://youtu.be/PV0 Uua9x40 I

AUDREY-NUNA-SPACE

I`m undercovers, I`m underwater.
난 언더커버야, 물속에 있어.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물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함.)

But I didn`t notice 'cause I was too focused on all of the tokens, I wanted the bonus.
하지만 나는 티켓에 정신이 팔려서 알아차리지 못했어. 난 보너스를 원해.
("token"은 미국에서 오락기계를 이용하기 위한 티켓이다.)

I shot the valet, he parked in my space.
나는 주차요원을 총으로 쐈어, 내 자리에 주차했거든.
("space"라는 나만의 공간에 침범한 느낌?)

Space, space.
공간, 공간,
I just need some space, space.
나만의 공간, 공간이 필요해.
Don`t make me the one to say it.
내가 이런 말 하게 만들지 마.

Don`t make me the one to say it.
내가 이런 말 하게 만들지 마.
'Cause I can`t come down.
내려갈 수 없어.
I`m only human now.
난 그저 인간인 걸.

I just need some space, space, space.
나만의 공간, 공간, 공간이 필요해.
I just need some space, space.
나만의 공간, 공간이 필요해.
I just need some space, space, space.
나만의 공간, 공간, 공간이 필요해.
I just need some space, space.
나만의 공간, 공간이 필요해.

Sick of the cinema, I`m burning Hollywood.
영화는 지겨워, 할리우드를 태워버리고 있어.
I am the carpenter`s daughter, you know I could.
난 목수의 딸이야, 알고 있겠지만.
My heart is slowing 'cause all of the fast-food.
패스트푸드 때문에 내 심장은 느려지고 있어.
I flush it down 'cause I know that I have to.
난 그걸 모두 내려버리고 있어, 그래야만 하니까.

I just need some space, space, space.
나만의 공간, 공간, 공간이 필요해.
I just need some space, space.
나만의 공간, 공간이 필요해.
I just need some space, space, space.
나만의 공간, 공간, 공간이 필요해.
I just need some space, space.
나만의 공간, 공간이 필요해.

I`m only human, human, human.
나는 그저 인간, 인간, 인간인걸.
Human, human, human.
인간, 인간, 인간인걸.

Human, human, human.
인간, 인간, 인간인걸.
No, no.
아니야, 아니야.
Human, human, human.
인간, 인간, 인간인걸.

Space, space, space.
공간, 공간, 공간.
I just need some space, space.
나만의 공간, 공간이 필요해.
I just need some.
필요해.

 


다른 곡들은 하단에 링크 달았습니다.

 

Finn Askew: Roses
https://blog.naver.com/aoki80/222641253221

 

[방탄소년단-정국] 인스타그램 노래 추천 Finn Askew - Roses

2022년 2월 6일 정국이가 인스타에서 노래를 추천해 줬습니다. 오랜만에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좋은 곡들...

blog.naver.com

 

Ruel: too many feelings

https://blog.naver.com/aoki80/222641537449

 

[방탄소년단-정국] 인스타그램 노래 추천 Ruel - too many feelings

2022년 2월 6일 정국이가 인스타그램에 노래를 추천해 줬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곡을 포스팅하면서, 아무...

blog.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