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은 제가 어릴 때부터 누구나 집에 한통씩은 있는 제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솔직히 쓸 일이 없었는데, 크니까 피부, 특히 입술에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립밤으로도 해결이 안 되는 날은 바세린을 왕창 바르고 자면 다음날 입술 각질이 다 제거되고 촉촉 해지는 건 한 번쯤은 다 해봤을 사용법입니다. 요즘엔 바세린도 가성비 좋게 미니 사이즈로 나오고 패키지가 너무 예뻐 여자들이 그냥 살 수밖에 없게 만들어놨더라고요. 바세린 립 테라피 립밤 7g 미니를 소개해드립니다.
바세린 립 테라피 립밤 특징.
- 72시간 동안 마르지 않는 꽃잎 실험: 바세린을 바른 꽃잎과 안 바른 꽃잎을 72시간 동안 비교 실험한 것입니다. 이처럼 바세린 립 테라피는 피부 속 수분을 오래 유지해주어 메마른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줍니다.
- 작은 미니 사이즈: 작지만 바세린 젤리의 수분 보호막을 가득 담았습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며 화장품 파우치에 매일 갖고 다니고 싶은 작고 귀여운 패키지예요.
바세린 립 테라피의 종류.
- 오리지널: 피부를 보호하는 바세린 젤리가 듬뿍 들어간 립밤.
- 로지 립스: 은은한 장미향과 함께 핑크빛 발색 효과가 있는 립밤.
- 코코아 버터: 코코아 버터를 더해 더 강력해진 깊은 보습의 립밤.
사용 후 객관적인 후기.
- 평상시에는 파우치에 갖고 다니긴 하지만, 가방을 안 갖고 나갈 땐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작고 귀여운 사이즈입니다. 휴대성이 너무 좋아요.
- 바세린 하면 굉장히 끈적한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에 나온 미니자는 끈적이지 않아 매일 수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예전부터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 입술 건조가 너무 심한 날에는 전날 듬뿍 바르고 잔 후 일어나면 각질도 다 정리되고 한동안 입술이 굉장히 촉촉합니다. 보습은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 바세린은 약간 만병통치약 같은 느낌이에요. 입술뿐 아니라 얼굴에도 가끔 바르기도 해요.
- 저는 로지 립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핑크빛이 거의 없는 무색이지만 혈색이 돌아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케이스가 너무너무 귀엽고 예쁘다는 건 안 비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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